3일 충북대에 따르면 구랍 31일 오후 7시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47명 모집에 5759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71대 1을 나타냈다. 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9년 연속 정시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충북대학교 전경. 충북대 제공 군별로는 ▲가군 408명 모집에 2,734명 지원(6.7대 1) ▲나군 281명 모집에 1,913명 지원(6.81대 1) ▲올해 신설된 다군 58명 모집에 1,112명 지원(19.17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창의융합대학 인문사회자율전공계열은 24.64대 1, 자연과학자율전공계열은 17.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 일반전형에서는 약학과가 21.33대 1, 제약학과가 16대 1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서원대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01명 모집에 140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3.91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4.82대 1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로 정시모집 역사상 최고 경쟁률이다.
서원대학교 전경. 서원대 제공 학과별로는 경영학부가 32.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상담심리학과(25.5대 1), 패션의류학과·사회복지학부(각 25.0대 1), 사회교육과·식품영양학과(각 24.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서원대 관계자는 “최근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218명이 1차 시험에 합격하며 교원 양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 획득, 대학기관평가인증과 충북도 RISE 사업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유치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