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바이크에 빠진 방송인 오정연이 파격적인 라이더 패션을 선보였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본격 라이딩의 계절 가을, 출격 준비 Get, Set, Go!”라는 멘트와 함께 바이크에 오른 영상과 사진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 오정연은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채 할리 데이비슨 로우라이더S를 타거나 기댄 모습으로, 평소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오정연은 바람에 날리며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드러나는 시원스런 민소매 크롭톱과 블랙 로우라이즈 팬츠를 매치해 군살 없는 탄탄한 건강미를 뽐냈다. 여기에 허리 라인을 강조하는 벨트를 착용하고 캐주얼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라이더 룩을 완성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15년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방송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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