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욱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 대상 수상 영예…17개 광역의원 중 유일

글자 크기
도기욱 경북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대회' 대상 수상 영예…17개 광역의원 중 유일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이 4년에 한번 주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가 후원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와 민관소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그 동안 지방의회에서 주민을 대표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다.

지방 4대 협의체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이다.


대상의 영예는 전국 17개 시도광역의회 의원 중 1명과 기초의회의원 중 1명에게 돌아간다. 이번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은 경북도의회 역사상 도기욱 의원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200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로 한결같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온 도기욱 의원은 의정활동의 진정성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기욱 의원은 경북도의회에서 정책 토론회, 조례발의,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있어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를 매년 촉구해왔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가 단순히 물품의 구매로 장애인의 수입이 늘어나는 것을 넘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자립과 이를 통한 사회적 비용 감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도기욱 의원은 "오늘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의 수상은 지금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저와 함께 노력해온 모두에게 주는 상이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격려이자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고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누구하나 소외받는 이웃 없이 모두가 웃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뉴스 헷갈릴 틈 없이, 지식포켓 퀴즈로!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