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주토피아 2’가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영화 ‘주토피아 2’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0일 오후 3시 34분 기준 누적 200만1413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함께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은 물론, '겨울왕국 2' 이후 11월 개봉작 중 6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다.
또한 전작 '주토피아'보다 18일 빠르게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번 작품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79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인사이드 아웃 2'와 유사한 흥행 흐름을 보이며, 향후 흥행 추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