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정규리그 최종전 “최상의 라인업으로!”… 잭로그 불펜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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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정규리그 최종전 “최상의 라인업으로!”… 잭로그 불펜 대기
사진=뉴시스
“올 시즌 마지막 잠실 경기잖아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5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9위를 확정한 두산이 144번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공교롭게 1위 축포를 쏘기 위해 1승이 필요한 선두 LG와 마주했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은 “이 한 경기로 정규리그 1위가 결정되는 상황”이라면서도 “LG가 앞서 순위를 확정하고 왔더라도 우리의 라인업 구성은 똑같았을 듯싶다. 최고로 꾸려서 맞붙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두산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리그 LG와의 원정경기서 안재석(유격수)-박지훈(3루수)-제이크 케이브(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김기연(포수)-이유찬(2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이 나선다. 불펜에선 또 다른 외인 잭 로그가 대기한다.

사진=뉴시스
이와 관련, 선수와 소통을 마쳤다. OK 신호가 떨어졌다. 조 대행은 “오늘 로그는 1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며 “경기 상황을 보면서 투입 시기와 투구 수를 판단해야 할 것 같다. ‘이건 무리다’ 싶은 장면은 안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최근 무릎 통증이 있었던 포수 양의지가 지명타자로, 다리 쪽에 약간의 불편감이 있는 외야수 정수빈도 선발로 출전한다.

거듭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 중이다. 조 대행은 “비록 우리의 순위는 이미 9위로 결정됐지만, 시즌 최종전인 만큼 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 구성을 가져가는 게 팬들에게도 의미가 더 있다고 생각했다. 오늘 좋은 경기력을 보여 내년을 준비하는 데 큰 자신감이 될 수 있도록 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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