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 골프’가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진희 프로와 2026 시즌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임진희는 2016년 프로 무대 데뷔 이후 성실하게 기본기를 다지며 성장한 ‘대기만성형 선수’다. 첫 우승까지 5년이 걸렸지만, 흔들림 없는 페이스로 결과를 만들어내 ‘노력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023년에는 KLPGA 4승을 거두며 다승왕까지 올랐으며, 2024년 미국 진출 첫해에 신인상 포인트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LPGA 우승까지 거머쥐며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증명했다.
헤지스 골프는 2023년부터 2년간 함께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2026년 다시 임진희 프로와 손을 맞잡는다.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와 꾸준한 성장 과정에서 보여주는 스포츠맨십이 브랜드의 가치관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이다. 나아가, LPGA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만큼,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희 프로는 올해 출전하는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헤지스 골프의 의류를 착용하고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한다. 헤지스 골프는 이번 시즌 스윙 동작, 투어 환경, 날씨 변화에 대응하는 소재 기술과 패턴 설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임진희 프로의 실제 경기 환경에 최적화된 라인업 지원에 집중하고, 골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진정성 있는 DNA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임진희 프로는 “헤지스 골프는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해 준 브랜드라 의미가 깊고 특별하다”라며, “서로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인 만큼 새로운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헤지스 골프 관계자는 “임진희 프로는 묵묵히 실력을 쌓아 결과로 증명해 온 선수로 플레이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성’과 일맥상통한다”며 “또 한 번 함께하게 된 만큼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의류 라인업을 지원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지스 골프는 올해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감성의 기능성 웨어인 ‘헤리티지(HERITAGE) 라인’과 두잉 골프에 집중해 스포츠 본연의 전문 퍼포먼스를 강화한 ‘어드밴스(ADVANCE) 라인’을 내세워 골프웨어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