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열의 쓰리런, 막강 톨허스트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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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열의 쓰리런, 막강 톨허스트를 무너뜨렸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시원하게, 담장을 넘겼다.

임지열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간다. 앤더스 톨허스트(LG)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임지열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와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2번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1회 말, 첫 타석서 병살타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회 말 송성문의 적시타로 2-2 동점이 된 상황. 1사 1,2루 찬스서 임지열이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톨허스트의 2구를 공략했다. 147㎞짜리 직구가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시즌 11호. 비거리는 110m였다.

한편, 톨허스트는 올 시즌 중간 교체 카드로 LG에 합류했다. 8월 4경기에 등판해 전승을 거뒀다. 평균자책점 또한 0.36에 불과하다. 이날 톨허스트의 기록은 4이닝 5실점. KBO리그 입성 후 한 경기서 5회를 채우지 못한 것, 2점 이상 내준 것 모두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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