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 가수 권은비가 화사한 올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1일 권은비는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권은비는 하늘거리는 소재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 풍성한 질감의 화이트 퍼(Fur) 카디건을 매치해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어깨 라인을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과 의상 톤을 맞춘 화이트 벨트, 스틸레토 힐은 그녀의 늘씬한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리보다 빛난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눈처럼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은비는 올해 단독 콘서트 ‘2025 권은비 콘서트 : 더 레드(THE RED)’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서울과 발리, 홍콩 등을 순회하는 ‘워터밤 2025’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