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 서원면 석화2리 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21일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회 의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화2리 마을경로회관은 지상 1층 규모(부지 2,778㎡, 건물면적 160㎡)로 총 7억 4,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김영래 마을 이장은 “마을경로회관이 게이트볼장과 함께 준공돼 여가 및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된 데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소통의 장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서원면 마을경로회관 준공을 위해 힘써주신 김영래 이장님과 박종국 노인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게이트볼장과 더불어 경로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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