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여성 인재 육성 노력과 우수한 가족친화 제도를 인정받아 '제10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에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받았다.

네이버는 2022년 사내 여성 리더십 비중 상승과 다양성 및 여성 리더십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 평균 여성 관리자 비중 대비 10% 이상 상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 2023년 네이버의 여성 직책 리더 비율은 33%로 고용노동통계 여성관리자 비율(22.11%)보다 10%포인트 이상 높았다. 2024년에도 32%로 집계됐다.
지난해 기준 여성 직책 리더의 57%는 자녀 양육을 병행 중이고, 출산휴가 사용자 중 자발적 퇴직자를 제외한 사용자 100%가 출산휴가 후 업무에 복귀했다.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가 사내에 뿌리내린 덕분이다.
임신 전에는 난임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200만원의 시술비와 6개월 휴직을 지원한다. 임신 시에는 축하금 50만원이 지급되며 근무 타입과 관계없이 정기 주차권을 지급하고 전용 발레파킹을 지원한다. 또 육아휴직 후 복직자를 대상으로 리보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도입해 원활한 복귀를 지원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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