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과 적극적인 일·가정 양립 지원을 바탕으로 '제10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CJ ENM은 문화 콘텐츠, 커머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답게 여성 고용이 활발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신규 채용자 중 60% 이상이 여성이었고, 전체 임직원 가운데 여성이 62%가량을 차지한다. 미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연 2회 블라인드 방식의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성별과 무관하게 역량 및 성과 달성 위주로 인사를 운영한다.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하고 있고 임직원 임신 시 12만원 상당의 임신 축하 선물 박스를 전달한다. 부문별로 상이하나 자녀 수능 선물, 가정의달 선물 등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한 섬세한 배려도 돋보인다.
임신한 임직원 및 임직원 배우자 대상으로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출산, 육아 준비 과정 산모 교실도 운영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목표로 각 부문별 재택 근무제, 원격 근무제를 비롯한 유연하고 다양한 근무 제도도 도입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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