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성포럼]KB국민은행, 최초 재채용조건부 육아퇴직 도입…다양성 확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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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포럼]KB국민은행, 최초 재채용조건부 육아퇴직 도입…다양성 확장도

제10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고용안정 부문에서 아시아경제 대표상을 받은 KB국민은행은 다양한 고용 안정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재채용조건부 육아퇴직'이 대표직이다. 2년의 육아휴직을 모두 사용한 후 퇴직한 직원에게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재채용 시 별도의 채용 절차 없이 퇴직 전 직급이 유지돼 경력 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룹 차원에서 입사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자기계발 휴직 제도를 통해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은 자기계발 목적으로 최대 2년, 기타 심신 재충전을 목적으로 6개월에서 최대 1년의 유급휴가을 지원한다.


채용 다양성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 도입한 'ESG동반성장' 특별채용 제도를 바탕으로 장애인, 글로벌 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보훈 부문 채용을 진행했으며 '장애인고용컨설팅센터'와 협업해 장애인 파트타이머 채용 확대 및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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