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고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과 밤에 인천·경기 북부는 '나쁨' 수준, 세종·충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청주 7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2도 △제주 1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아주경제=송승현 기자 songsh@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