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12월의 첫날이자 월요일인 내달 1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최대 16도까지 벌어지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오는 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11도, 낮 최고기온이 7~16도를 기록하겠다.
전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곳이 있겠다.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 지역에서는 가끔 눈 또는 비 소식도 있을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내륙 1㎜ 안팎 △강원 영서 1㎜ 안팎이다.
내일 새벽(오전 6시까지)부터 아침(오전 9시까지) 사이 제주도 지역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지역은 건조한 대기에 주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예정이다.
강원 산지와 그 밖의 동해안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대기 질은 탁하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