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이글스 준우승 축하 오렌지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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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이글스 준우승 축하 오렌지폰 선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거둔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코치진 등 60명에게 팀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선수단과 코치진 등에게 휴대전화를 선물하며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앞서 준우승 직후인 지난달 31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현수막 메시지를 내걸었다.


그룹은 이번 선물에 대해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를 상징하는 의미로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오렌지색은 한화이글스의 열정과 팬들의 응원을 상징하는 색으로 자리 잡았다. 한화이글스는 올해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하며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시즌 동안 홈구장 매진 62회, 관중 123만명 돌파, 홈 좌석 점유율 1위 등 KBO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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