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검은 수요일' 삼성전자 10만원대 붕괴… SK하이닉스 6%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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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검은 수요일' 삼성전자 10만원대 붕괴… SK하이닉스 6%대 급락
사진각 사[사진=각 사] 
국내 증시가 폭락 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크게 조정받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800원(5.53%) 하락한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3만8000원(6.48%) 내린 5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50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62억원, 3641억원 순매수하며 방어 중이다.
 
아주경제=홍승우 기자 hongscoop@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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