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 '밀양여지도' 재구축

글자 크기
밀양시,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 '밀양여지도' 재구축
밀양여지도 홈페이지 캡처 사진밀양시밀양여지도 홈페이지 캡처.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7일부터 시민들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밀양여지도’ 홈페이지를 재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여지도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 한 생활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토지대장, 연속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관련 종합 정보를 단일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가 및 구인 현황, 도로 CCTV 영상, 의료 시설 등 각종 기관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생활 편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항공시계열 메뉴에서는 2008년 이후의 항공 사진을 지도 위에 구현, 연도 별로 도시의 변화를 비교할 수 있어 밀양의 발전 과정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여지도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양성우 밀양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밀양여지도 홈페이지 재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밀양시의 각종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대민 서비스와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규남 기자 kgn0104@ajunews.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