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전용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거주 중인 경남 거제고현지점과 울산 대송지점 2개 영업점에 설치됐다.
BNK경남은행 외국인전용센터. BNK경남은행 제공 매월 일요일 격주로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주요 업무로는 △원화·외화 요구불예금에 대한 신규 및 해지(카드 발급 포함) △제사고 및 제신고 업무 △BNK경남은행간 계좌 이체 △카드 재발급 업무 △해외송금 전용계좌의 예약송금 등록 업무 △전자금융(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텔레뱅킹 서비스) 관련 업무 △고객 상담, 수신·여신·외환 등 은행 상품 안내 및 외국인 대상 마케팅 활동 등이 있다.
박진용 개인고객부 부장은 “평일 영업점 방문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외국인들이 영업점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외국인전용센터를 거제와 울산에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전용센터와 별도로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 영업점도 7곳 운영 중이다.
이 전용 창구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외국인 직원 배치 또는 38개 언어를 실시간 통·번역하는 ‘인공지능(AI)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