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우리WON 제공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서울시 다자녀 가족을 무료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다.
우리카드는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서울 시민 데이’로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서울 시민 데이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다둥아 배구장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다자녀 100가족을 무료로 초청해 배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초청 가족 대상으로 구단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2023년부터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서울 시민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2023~2024시즌에는 스포츠 소외계층 100명, 2024~2025시즌에는 다자녀 100가족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배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