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혁신 등 분야별 기업 선정해 지원
부산시가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한 혁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투자 연계 지원을 확대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과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5월부터 3단계 액셀러레이팅(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총 26개 기업을 지원했고 8월에는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과 성장을 돕고 있다. 또 수도권 역외기업 2개 기업을 공유 오피스에 유치해 세계디자인수도로서 부산의 지역 투자 기반 확충과 글로벌 디자인 역량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능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혁신 지원사업’은 디자인과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미래 시장 선도형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상담과 워크숍을 통해 9개 우수 과제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및 투자 연계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부산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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