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기안84 거실에 옹기종기… “북극 사투도 집에서 보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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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상화, 기안84 거실에 옹기종기… “북극 사투도 집에서 보니 꿀맛!”
사진 | 강남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기안84와 함께 북극의 추위를 안방에서 녹였다.

강남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다 같이 북극 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남과 기안84, 그리고 ‘빙속 여제’ 이상화가 나란히 거실 바닥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MBC ‘극한84’를 시청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실제 북극 마라톤에 도전했던 강남과 기안84가 화면 속 자신들의 사투를 진지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사진 속 현장은 치열했던 북극 마라톤 현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편안한 티셔츠와 트레이닝팬츠 차림의 세 사람은 거실 테이블에 음료와 간식을 가득 차려놓고 TV 속에 푹 빠져 있다. 특히 이상화는 소파에 기대어 다리를 쭉 뻗은 집관의 정석을 보여준다. 옆에 얌전하게 자리 잡은 반려견의 모습까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된 ‘극한84’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0%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강남, 권화운, 기안84(왼쪽부터) 사진 | 강남 SNS
방송에서는 기안84, 강남, 권화운이 마침내 북극 마라톤의 성지 ‘러셀 빙하’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전 답사부터 위기는 시작됐다. 깎아지른 급경사와 로프 없이는 오를 수 없는 빙하 구간을 마주한 멤버들은 말을 잃었다. 특히 팀의 에이스로 꼽히던 권화운마저 연신 미끄러지며 “솔직히 자신 없다”고 토로해 충격을 안겼다.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은 잊지 않았다. 기안84는 일본의 속설을 인용해 강남의 ‘행운의 가슴털’을 뽑아 소원을 빌자고 제안했다. “내 가슴털로 빈 소원은 다 이루어졌다”는 강남의 호언장담에 멤버들은 가슴털을 나눠 가지며 1등과 완주를 기원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본 레이스에서 기안84는 “즐겁게 뛰자”며 마음을 다잡았고, 강남은 긴장한 나머지 허둥대며 가장 뒤에서 출발해 웃픈(?) 장면을 연출했다. 선두로 치고 나갔던 권화운은 빙하 구간에서 순위가 밀려나다 급기야 레이스를 멈추는 듯한 예고편이 공개되어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들의 북극 레이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MBC ‘극한84’에서 이어진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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