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이하 흑백요리사2)에서 독보적인 실력과 파격적인 요리 스타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요리괴물’ 이하성 셰프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하성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봄쯤 두 달 정도 촬영을 했는데, 추운 겨울이 지나서야 이렇게 감사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치열했던 대결의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매 라운드 한계에 도전하며 요리에 몰입하는 순간부터, 함께 땀 흘린 동료 셰프들과 뜨겁게 포옹하며 승부를 넘어서는 우정을 나누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하성은 “매 라운드를 어떻게 다 해냈는지 모를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그저 다른 생각 없이, 온전히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번 시즌 이하성은 ‘요리괴물’이라는 별명답게 창의적이면서도 힘 있는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종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는 이번 여정을 통해 실력뿐만 아니라 내면의 성장도 이뤘음을 밝혔다. 이하성은 “흑백요리사를 통해 많은 것을 더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함과 동시에, 저 스스로도 넓은 그릇을 품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해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 대한 예우도 잊지 않았다. 그는 “너무나도 대단하셨던 제작진분들, 셰프님들 최고입니다”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하성 셰프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본인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은 새로운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