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4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서울 시내버스 전면 파업에 대응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하며, 시민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은 파업 전날부터 경기도와 공조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를 통해 관내 20개 노선에서 총 48회를 증회 운행하고 있다.
특히, 시내버스 3개 노선은 첫차 시간을 10~20분 앞당겨 조기 운행 중이다.
또 택시 배차 확대와 정류소 인근 집중 배치를 통해 수도권 전철 1·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현재 안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는 14개 노선 399대, 서울까지 운행하는 안양시 버스는 13개 노선 187대라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파업 첫날 시내버스 이용률이 약 30% 증가했으나, 유사 노선이 다수 운행돼 교통 공백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파업 장기화 시 추가 증차 등 대체 교통수단 투입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시민들께서는 경기버스와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안양=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