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印尼, 25년도 재정적자 GDP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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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25년도 재정적자 GDP의 2.92%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인도네시아의 2025회계연도 재정적자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92%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자 폭은 커졌지만, 법정 상한선인 3% 이내에는 머물렀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25회계연도 재정적자(잠정치)가 GDP 대비 2.92%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4회계연도 실적치인 2.3%와 당초 예산에서 설정한 2.53%, 반기 보고서 전망치인 2.78%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푸르바야 유디 사데와 재무장관에 따르면, 재정적자 규모는 695조 1,000억 루피아(약 6조 4,860억 엔)로, 전년도보다 36.5% 증가했다.

 

세입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2,756조 3,0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산을 8.3%, 전망치를 3.8% 각각 밑도는 수준이다. 이 가운데 세수는 전년보다 0.6% 줄어든 2,217조 9,000억 루피아, 세외수입은 8.6% 감소한 534조 1,000억 루피아였다.

 

세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3,451조 4,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중앙정부 지출이 4.3% 늘어난 반면, 지방 이전 재원은 1.7% 감소했다.

 

푸르바야 장관은 2025회계연도 예산이 공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우선 프로그램에 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예산의 질적 개선을 통해 재정적자를 GDP 대비 2.92%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년에는 국내 경제의 펀더멘털 개선과 성장 가속으로 재정적자를 전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5.4%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넘어서는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오오타니 사토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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