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성공한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함께하고 있다.
그러나 토마스 체제에서 토트넘은 이렇다 할 반전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순위가 14위까지 떨어져 있다. 토트넘 팬의 야유를 받고 있는데 일부 선수는 팬과 언쟁을 벌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더욱이 토트넘은 직전 FA컵 3라운드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해 탈락했다. 또 토마스 감독은 최근 ‘라이벌’ 아스널 로고가 찍혀 있는 컵을 들고 다녀 비판받았다. 토마스 감독은 알지 못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서는 토마스 감독이 길게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과거 토트넘을 지휘한 바 있는 팀 셔우드는 토마스 체제에 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고했다. 구단이 그 결정을 후회할 것이라고 믿는다. 토마스 역시 이전 커리어와 달리 토트넘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