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100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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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미래산업 육성 펀드 100억원을 오는 8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의정부시 출자금 10억원, 정부가 출자하는 모태펀드 60억원, 민간 자본 3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투자처는 인공지능(AI), 미디어·콘텐츠,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6일 중소기업육성기금 심의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2024년 9월 제정된 '의정부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근거로 최근 출범했다.

기금은 중소기업 대상 융자 지원, 금융기관 융자에 대한 이자 차액 보전, 지식산업센터·벤처기업 집적시설 지원, 벤처투자조합·벤처 투자 모태조합 출자·출연 등에 사용된다.

의정부시는 우선 기금 10억원을 조성해 미래산업 육성 펀드에 출자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벤처기업과 첨단산업이 집적된 자족형 산업도시로 전환하고자 재정 지출 중심에서 벗어나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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