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 선발 인원이 지난해보다 79명 증가한 5351명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 채용 시험 등 계획을 관보 등에 공고했다. 올해부터는 시험 공고, 원서 접수, 합격자 발표 등을 기존 사이버국가고시센터가 아닌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gongmuwon.gosi.kr)을 통해 하게 된다.
사진=뉴시스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341명, 외교관 후보자 40명, 7급 1168명(근로 감독·산업 안전 분야 500명 포함), 9급 3802명이다. 시험은 5급 및 외교관 후보자는 3월7일, 9급은 4월4일, 7급은 7월18일에 각각 치러진다. 아울러 내년부터 공직적격성평가(PSAT)가 별도 검정 시험, 9급 공채 필기시험의 한국사 과목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으로 대체된다.
최동석 인사처장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정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 계획을 수립했다”며 “국민을 위해 역량을 펼치고자 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