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35%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감사 인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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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35%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 감사 인사 전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작품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9일 공개된 영상에는 아바타: 불과 재의 경이로운 비주얼은 물론 설리(샘 워싱턴) 가족과 함께 전장에 나서는 수많은 나비족들 그리고 마일스 쿼리치(스티븐 랭) 대령을 비롯한 RDA(자원개발관리국)와 재의 부족 바랑의 대격돌을 담아내 한껏 긴장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해지는 카메론 감독의 인사말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아바타 시리즈의 새로운 막이 열린다.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경험, 더 깊어진 감정과 스케일을 만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작품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또 한번 역대급 시네마틱 경험을 안길 것이라 예고했다.
더불어 “시리즈가 계속 확장할 수 있는 건 모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 저와 함께 다시 판도라로 떠나보시죠”라는 감사 인사를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예매율 35%를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는 설리 가족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이들 앞에 바랑(우나 채플린)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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