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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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포 굿’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뮤지컬 영화 이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영화 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 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뮤지컬 팬들을 설레게 한 명곡들과 더 깊어진 감정과 서사, 압도적인 비주얼로 올겨울 전세계 스크린을 마법처럼 매혹시킨 영화 이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놀라운 작품성을 다시 입증했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가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가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영화를 위해 새롭게 탄생한 ‘No Place Like Home(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과 ‘The Girl in the Bubble(더 걸 인 더 버블)’ 두 곡이 주제가상에 함께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전세계적으로 폭넓은 관객의 지지와 영화적 성취를 인정받은 작품에 수여되는 박스오피스 우수상까지 주요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는 글로벌 평단과 관객이 폭풍우처럼 쏟아낸 호평을 고스란히 반영한 결과로, 이 시상식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영화계 안팎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큰 울림을 선사하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찬란하고 눈부신 엔딩부터 황홀한 OST, 최고의 영상미, 섬세한 연출까지 모든 요소에서 관객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올 연말까지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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