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금융은 물론 자산가들의 핵심 투자자산인 부동산을 아우르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산 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IBK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IBKS 윙스'에 AI 자산 진단 서비스를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AI 자산 진단 서비스는 크게 ▲금융자산 AI 진단 ▲AI 처방 ▲AI 테마 포트폴리오 ▲AI 부동산 정보 네 가지 기능을 통해 금융 자산과 부동산 자산을 분석해주고 맞춤형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먼저 AI 부동산 정보에는 매매, 전·월세, 선호 지역, 환경 등 다양한 조건을 반영한 부동산 검색 기능과 가격·변동률·거래량 등 8개 지표 기반 랭킹 등 '맞춤 단지 찾기', 실거래가와 단지 특성 등 주요 정보 비교를 넘어 생성형 AI가 미래 가치를 예측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 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융자산 역시 생성형 AI가 보유종목과 자산 분포를 분석해서 한 눈에 편중 여부를 알 수 있으며, 투자성향과 시장 상황을 분석해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위기 대응력과 수익률을 비교해준다.
아울러 1억 만들기, 내 집 마련, 은퇴자금 마련 등 투자목표와 성향에 맞는 단계별 포트폴리오를 설계·제안해주는 AI 테마 포트폴리오도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AI 자산진단 서비스는 MTS를 통해 금융과 부동산 자산을 함께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 시대에 걸맞은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뉴스 헷갈릴 틈 없이, 지식포켓 퀴즈로!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