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11월 우리동네 봉사왕(강림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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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11월 우리동네 봉사왕(강림면) 시상
사진|횡성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11월 우리동네봉사왕(강림면)에 개인 부문 조지영 봉사자를 선정하고, 26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우리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선정된 조지영 봉사자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 돌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횡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지원 활동, 저소득층 노후보일러 교체사업, 주거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여 딸기농가 비닐하우스 철거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재난 현장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 복구에 헌신해왔다.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각 읍·면의 숨은 봉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우리동네봉사왕 시상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묵묵히 이웃을 위해 뛰어주는 분들이 지역사회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해 더 따뜻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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