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외대앞 상권 대체할 신 중심지로 부상

글자 크기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외대앞 상권 대체할 신 중심지로 부상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에 조성 중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브랜드 가맹본사 및 실입점주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입주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외대앞 상권을 대체할 새로운 핵심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외대앞 상권은 시설 노후화와 업종 다양성 한계 등으로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반면 I-CANVAS는 4,915세대 초대형 단지의 고정수요와 한국외대·경희대·한예종 삼각 대학벨트를 기반으로 한 약 4만 명의 학생 수요, 그리고 배후 직장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복합 상권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업종별 상담 비중도 넓어지고 있다. 브랜드 카페·베이커리·소형 식당 등 젊은층 소비 기반 업종은 물론, 프리미엄 편의업종, 피부·헤어·라이프케어 업종, 학원 및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대학가 상권과 생활형 상권의 중간지대로 자리 잡는 위치적 장점은 브랜드 본사에도 매력적으로 작용하며, 입점 검토 중이던 유명 프랜차이즈 일부는 이미 계약을 확정한 상태다. 지역 상권 전문가들은 "이문·휘경 뉴타운이 대규모 주거벨트로 완성되면 기존 외대앞 상권과는 다른 소비구조가 형성될 것이며, 그 중심축은 자연스럽게 I-CANVAS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분양 관계자는 "대학생뿐 아니라 가족 단위 거주자, 주변 직장인 등 소비층 구성이 넓어 상권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모두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입주 직전은 선점 효과를 원하는 브랜드와 입점주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주거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 펀더멘털이 확실한 수익형 상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투자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홍보관은 래미안 라그란데 2단지 내 상가에 마련되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