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소방서(서장 용석진)는 25일 소회의실에서 2026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심의회는 화재 위험도가 높거나,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심의회는 취약대상에 대한 중점관리 강화와 선제적 안전관리 추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 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용석진 서장 등 위원 4명은 화재 위험성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진행했고 기존 중점관리대상 54개소에 2개소를 제외해 총 52개소를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용석진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정된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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