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미래산업진흥원, HL만도와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전문인력 양성 협력 MOU 체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 이하 진흥원)은 HL만도(R&V실장 박선홍)와 11월 20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미래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중심의 전문 인재 확보와 재직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협약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미래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과 기업 지원 공동 노력 △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사업 성공을 위한 공동 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차 인력양성 및 대중소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한 지역 기업 성장 및 상생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미래차 산업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L만도 박선홍 실장은 “미래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미래차 분야 재직자 및 기업 대상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사업과 연계해 기술교육·워크숍·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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