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윤숙)는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체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제주시청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운영 전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LH단지 내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공공기관 연계 특화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성내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이 성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방향을 재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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