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생활용품 후원 및 정라동 봉사단체 물품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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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생활용품 후원 및 정라동 봉사단체 물품 나눔 활동
사진|삼척시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미숙)는 11월 20일 시멘트산업공헌재단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00세트( 2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다온봉사회와 함께 정라동 관내 취약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징, 주방세제 등이며, 어르신·장애인·다자녀 가구 등 생계 부담으로 기본 생활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우선 지원되었다.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는 생활용품 하나도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나눔이 따뜻한 응원이 되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힘내서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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