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캡틴' 린가드 "뷰 좋아"…대만족 한 펜트하우스 여기였네

글자 크기
'서울 캡틴' 린가드 "뷰 좋아"…대만족 한 펜트하우스 여기였네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공개한 서울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 꼭대기 층 펜트하우스가 화제다.


한강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는 제시 린가드는 "전망 좋은 아파트를 좋아한다. 좋은 뷰에서 눈뜨는 건 항상 기분이 좋다"며 집을 공개했다. 인테리어는 화이트, 그레이 톤의 럭셔리 하우스 분위기를 풍겼다.


집안 곳곳에서는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의 발자취가 담겼고 드레스룸 한쪽에는 지단, 박지성 등 수집해놓은 축구 유니폼이 가득했다. 이곳의 호가는 178억원에 달한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린가드가 사는 최고급 펜트하우스가 있는 아파트는 트리마제 성수로 알려졌다.


트리마제는 68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5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갤러리아포레와 함께 '성수동 3대 장'으로 꼽힌다. 한때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기도 했지만, 현재는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다.


린가드가 사는 전용 216㎡의 펜트하우스는 최근 거래가 없었다. 현재 170억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보유했던 전용 140㎡의 신고가는 57억 8750만원, 전용 152㎡는 70억 5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가격 외에도 이곳은 호텔식 서비스로 화제가 됐다. 동별 45㎡의 조리실이 별도로 마련돼 호텔식 유기농 조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 청소, 세탁 등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이뤄집니다. 커뮤니티 시설 역시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비즈니스 라운지, 북카페, 카페, 온천,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있다.


해당 단지는 24시간 보안과 호텔식 컨시어지, 조식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를 갖춰 BTS 제이홉·정국, JYJ 김재중, 소녀시대 태연·써니, 슈퍼주니어 이특·동해·최시원, 배우 김지훈, 가수 황치열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거주 중이다. 축구선수 손흥민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연출한 윤현준PD도 해당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써니, 슈퍼주니어 이특·동해·최시원, 배우 김지훈, 가수 황치열 등 연예인이 많이 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강준이 지난 6월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40㎡(42.35평형) 트리마제를 58억원에 매도한 게 뒤늦게 알려져 화제였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