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태민.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되면서 글로벌 관심을 얻고 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채널을 통해 내년 1월1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돌비 라이브 앳 파크 MGM에서 개최하는 ‘태민 라이브 [베일] 인 라스베이거스’의 티켓팅 일정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태민 공식 팬클럽 회원을 위한 선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3시부터 24일 오전 3시까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25일 오전 3시부터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출격에 앞서 현지 팬들과 교감하는 자리로 개최 소식이 알려진 이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이번 공연을 단독 보도하며 태민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보여줄 압도적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민이 무대에 오르는 돌비 라이브는 머라이어 캐리, 브루노 마스, 마룬 파이브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라스베이거스의 상징적인 공연장이다. 특히 최첨단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을 갖춰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몰입도를 선사하는 만큼, 태민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역량이 만나 환상적인 무대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민은 현재 일본에서 ‘2025 태민 아레나 투어 베일’을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21일(현지 시각)에는 미국 NBC 대표 데이타임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발매한 스페셜 디지털 싱글 베일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지지도를 입증했다. 이어 내년 코첼라에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 국적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사상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