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앨범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고 컴백에 청신호를 밝혔다. 2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오는 21일 오후 2시 발매하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은 최근 스포티파이 카운트다운 100만 회를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카우트다운 지표는 앨범 발매 전 프리세이브 수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낸다.
이러한 성적은 K-팝 앨범 최초이자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2집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 호주 출신 신스팝 밴드 테임 임팔라의 ‘데드비트’를 잇는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스트레이즈 키즈 신보는 스포티파이가 한 주간 유저들의 프리세이브 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 톱 10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1월5일 자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하며 K-팝 앨범 최초라는 성과를 이룬 것에 이어 19일 자까지 정상을 찍으며 다가오는 발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스키즈 잇 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보여주고 싶은 가장 뜨거운 음악을 담는 앨범이다. 두 잇은 그 시작이다. 더블 타이틀곡 두 잇과 신선놀음을 비롯해 홀리데이, 포토북, 두 잇(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5곡이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