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 DEUL 제공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연말 콘서트 추가 좌석를 단숨에 매진시키며 변함없는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20일 소속사 DEUL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오픈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라이브 투어 - ja, daumm’의 추가 좌석이 단 3분 만에 완판됐다. 앞서 본 예매에서도 티켓이 오픈 직후 7분 만에 모두 소진된 바 있어, 이번 추가 물량 완판은 그의 공연 브랜드가 지닌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로이킴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로이킴은 앞서 지난달 27일 디지털 싱글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발매했다.
한편 신곡 발매와 더불어 방송, 라디오, 유튜브, 콘서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로이킴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유쾌한 예능감, 성실한 태도로 음악 팬은 물론 예능 시청자, 라디오 청취자까지 폭넓게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더 시즌즈 - 10CM의 쓰담쓰담(KBS2)에서는 솔직담백한 입담과 유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달 1일 전지적 참견 시점(MBC)에서는 직접 기획, 촬영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열정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라디오에서도 존재감은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박소현의 러브게임(SBS), 31일 오늘 아침 윤상입니다(MBC FM4U)에 이어 11월4일 두시탈출 컬투쇼(SBS 파워FM)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오는 21일에는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KBS)에 출연해 활약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