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계약 순항…분양 마감 초읽기[부동산At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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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계약 순항…분양 마감 초읽기[부동산AtoZ]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분양한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높은 상품성과 입지적 상징성에 힘입어 계약 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 옛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이 단지는 우수한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갈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0월 청약 당첨자 계약과 11월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오는 27일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한 무순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과거부터 명품 주거지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던 곳이다. 이 일대가 대규모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계획이어서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무거동 중심 입지에 위치해 옥동, 신정동 등 주요 생활권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울산대공원, 현대백화점, 법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도 가깝다. 삼호초·옥현초·삼호중 등 10여 개의 학교와 병원·마트가 인접해 있다.


울산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아파트인 만큼 상품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포레나 익스테리어'를 적용했다. 일부 동 외벽은 유리 마감에 시그니쳐 디자인을 더한 '셰브론글라스(커튼월룩)' 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울산 남구 최초로 조성될 스카이라운지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스카이라운지에는 오픈 라운지,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다. 지하에는 북하우스, 카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지하 주차장을 가구당 1.6대에 달하는 넉넉한 공간으로 확보했다. 전 가구에 지하 창고를 제공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내부에는 거실창에 유리난간을 적용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2.42m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을 더했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단지인 만큼 상징성이 크다"며 "우수한 입지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성공적인 계약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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