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엔하이픈·제니,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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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엔하이픈·제니,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 수상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정국.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2025 화면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엔하이픈,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가수 제니 등이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2025’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레이크투도 어워즈 측은 1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해당 어워즈는 음악·방송·디지털 콘텐츠 등 대중문화 전반을 다루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팬 투표를 기반으로 수상한다.

제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제 여성 아티스트’로, 방탄소년단 지민은 ‘국제 남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 합작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국제 신인 아티스트’로 수상했다.

이어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아시아 아티스트’, 정국이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엔하이픈이 ‘국제 남자 그룹’으로 선정됐다.

또한 방탄소년단 진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올해 국제 히트곡’, 걸그룹 있지의 ‘걸스 윌 비 걸스’는 올해의 K-팝 히트곡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엔하이픈은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랑을 주신 엔진(팬덤명) 덕분에 국제 남자 그룹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며 “아직 브라질에는 가보지 못했지만, 빨리 여러분을 뵙고 싶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기대에 보답할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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