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도계지역 아동센터’에 556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부터 이어온 ‘아름인도서관’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고객 기부금으로 만든 3번째 도서관이다.
17일 강원도 삼척시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김태진 신한카드 강릉 포스트장(오른쪽)과 이이순 도계아동지역센터 대표.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신한 쏠(SOL)페이’에서 카드 결제 및 포인트를 통해 조성된 소액 기부금이 일정 금액에 도달할 때마다 필요한 지역에 고객의 이름으로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2만9000여명의 고객이 약 5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각종 도서를 비롯해 태블릿과 전자칠판을 갖췄고, 친환경 시공 자재를 활용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