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C AI 뉴스]한미 통상 후속 조치 논의 오늘 정부가 제5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등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비관세 분야 조치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습니다. 논의된 내용에는 자동차, 농산물, 디지털 무역, 환경, 노동 등 비관세 장벽 해소와 경제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한미 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구체적 이행 계획을 미국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아주경제=전세민 인턴 nove112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