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제주가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명소노그룹]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캄 제주가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제주만의 대표적인 겨울 체험인 감귤 수확을 소노캄 제주 투숙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한정 패키지다. 소노캄 제주 객실 1박과 감귤 체험 2인 이용권으로 구성돼 있다.
소노캄 제주 내 위치한 감귤 농장은 숙소에서 편리하게 이동해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체험을 진행하는 고객들은 감귤 한 바구니를 직접 수확하고, 현장에서 과즙이 가득한 감귤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 상품 구매 및 투숙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다. 상품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 외 현장 당일 예약은 오후 8시까지 신청받는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감귤 체험농장 패키지는 제주의 자연과 계절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고객들이 여행과 로컬 체험을 함께할 수 있도록 지역 연계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강상헌 기자 ksh@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