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네모 플루레 (Némo Flouret)의 무용작품 '900 며칠, 20세기의 기억'과 패트릭 블렌카른·밀턴 림(Patrick Blenkarn, Milton Lim)의 관객 참여형 게임 공연 '에세즈 메세즈: 당나귀들의 반란'을 끝으로,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가 4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11일 전했다. 사진은 (라)오흐드·론·마르세유 국립발레단의 '룸 위브 어 뷰 (Room with a View)' 공연 모습.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얽힘과 마찰'을 주제로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등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열렸다.
올해 25회를 맞은 2025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SPAF)는 실험적 무대와 참여형 공연을 통해 동시대 예술의 실험성과 다양한 관객층을 사로잡았으며, 평균 객석 점유율 약 86%를 기록했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