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시그니처 음료 '윈터 뱅쇼'를 비롯해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홀리데이를 맞아 'Dearest Winter(디어리스트 윈터)' 테마 아래,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매년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음료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를 비롯해, 신제품 '구운 밤 라떼',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까지 더했다.
2015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겨울마다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 '윈터 뱅쇼'는 레드 와인에 과일향과 시나몬 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출시한 '뱅쇼 로우 슈거'는 로우스펙 푸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자사 뱅쇼 대비 당 함량을 낮춰 선보인 메뉴다. 특히 출시 직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뱅쇼 전체 판매량을 견인했고, 그 결과 지난 시즌 뱅쇼 라인업 판매량은 직전년도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투썸의 겨울 시즌 음료 카테고리 성장을 주도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구운 밤 라떼'는 구운 밤을 통째로 갈아 넣어 밤 고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그대로 살린 음료다. 우유 속에 밤 알갱이가 씹혀 든든한 겨울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스트로베리 초콜릿 라떼'는 딸기와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겨울의 정수를 담은 시즌 한정 음료를 선보여, 홀리데이 시즌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라며 "달콤한 음료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라고 이어 공개될 홀리데이 케이크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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