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신임 CEO에 김윤건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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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신임 CEO에 김윤건 대표 선임

두산테스나는 31일 이사회를 열고 김윤건 대표이사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1991년 두산식품으로 입사한 이후 오비맥주와 ㈜두산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재무와 전략 부문을 두루 담당했다. 2022년 두산테스나 대표이사(CFO)에 오른 뒤 재무 건전성 강화와 사업 효율화 작업을 주도해왔다. 그는 두산테스나 CFO직을 유지하면서 CEO직을 겸직한다.


1968년생인 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두산 부사장·전무·상무를 역임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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