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 실시

글자 크기
유한양행,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 실시

유한양행이 서울 동작구 본사를 시작으로 연구소, 공장 등 3일간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소와 암 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한국은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면서 수혈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 추세지만, 인구 감소 등으로 헌혈 참여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하 인구가 급감하고 있어 혈액 수급에 문제가 예상된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지속해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에서 진행됐고, 헌혈 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한 헌혈증 기부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사회 공헌 슬로건 아래, 지역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교실 운영하고 서울역 노숙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역 무료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