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나이트 에디션’ 출시 기념 브랜드 팝업 공간 스튜디오 블랙[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벤츠 '나이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이태원 모드127에서 오는 19일까지 브랜드 팝업 스튜디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벤츠가 출시한 나이트 에디션은 인기 모델인 S-클래스, GLS, GLE, GLE 쿠페에 블랙 색상의 디자인 요소와 AMG라인을 적용해 세련미와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모델이다.
행사 기간 팝업 스튜디오에선 나이트 에디션 4종 전 모델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차량의 주요 특징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골프 퍼팅 챌린지,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각의 공간에는 블랙 색상이 주는 감각적인 분위기가 반영됐다. 특히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으로 즐기는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 S-클래스와 함께 전시된 IWC의 빅 파일럿 워치 등 방문객이 나이트 에디션의 세련된 감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했다. 또 △하이엔드 워치 클래스 △골프 퍼팅 클래스 △향수 조향 클래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8시에는 DJ 라이브 공연과 논알코올 칵테일이 어우러진 '메르세데스 나이트'가 열린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1~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나이트 에디션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행사에는 S 450 4MATIC, GLS 450 4MATIC, GLE 450 4MATIC 등 3개 모델이 전시된다.
아주경제=오주석 기자 farbrother@ajunews.com